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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024년 우리나라 경제 전망과 새로운 트렌드 용어 설명

by upnara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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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코로나 시절에 시중에 풀린 돈을 걷어들이기 위한 금리인상으로 여기저기서 말 그대로 곡소리만 나던 2023년이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고금리를 이끌었던 미국의 주가는 오히려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한해를 마쳤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경제둔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은 며칠뒤면 시작되는 2024년 우리나라 경제를 전문가들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여러 자료를 통해 알아보고 우리 사회에 변화된 트렌드에서 쓰이고 있는 용어들도 재미 삼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목차

     

    2024년 우리나라 경제 전망

    KDB미래전략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경제성장률은 전년도 낮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및 설비투자 회복 등으로 2.2% 수준의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실물 경제 불안요인도 같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하락세를 보여왔던 반도체 조정 사이클이 마무리 되며 수출도 다시 회복세로 접어들고, 인공지능, 2차 전지,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등이 내년도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영호 한국은행 조사국 경제모형실장은 기업 희망포럼 2024에서 물가 전망에 대해서는 역시 불확실성이 크다는 전제로 "2024년 하반기 점차 낮아질 것"이라 봤습니다.

     

    고용에 대해서는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속도는 완만한 것으로 예상했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올해 34만 명에서 내년 24만 명으로 점차 둔화할 것이라는 설명 하였습니다.

     

    그는 또 "2024년 한국 경제는 수출에서 답을 찾을 수밖에 없다"면서 "대중국 수출보다는 미국 및 유럽, 아세안 등으로 좋은 동력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2024년의 우리나라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완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작은 소망 같은 바람을 말할 뿐 우리가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발전 및 물가 안정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전망이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인기가 시들해진 요즘 내년 전기차 및 2차 전지에 대한 기대를 말하는 것도 우리 일반인들에게는 반신반의하게 만드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많은 미디어를 통해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지금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비슷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이제는 어떤 전문가들의 말을 믿어야 할지 의문도 생깁니다.

     

    패시브인컴을 만들기 위한 전통적 방식 중 하나가 주식투자일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2024년도 우리나라 경제 전망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까닭이겠죠!  많은 정보 중 제대로 된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 이제는 더 중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희망찬 2024년도를 맞이해야 하는데 경제 전망이 너무 암울한가요? 그렇다면 요즘 2024년도 트렌드를 예측하며 나오는 새로운 용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트렌드 용어

    분초사회 

    분초사회는 시간이 희소자원이 되면서 시간 효율성을 극도로 높이려는 트렌드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분초를 다투며 살게 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입니다.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의 단위가 촘촘해진다.
      분초사회에서는 시간의 단위를 촘촘하게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연차나 반차가 아닌 한두 시간 만을 사용하는 반반반차, 월급보다는 시급을 계산해 보는 것, 여러 사람의 일정 조율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의 빠른 성장세 등이 그 예시입니다.
    • 시간의 가성비를 추구한다.
      분초사회에서는 시간의 효율성과 가치를 중요시합니다. 따라서 시간의 가성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저가를 사기 위한 웹서핑에 들어가는 시간이 더 가치가 높다는 생각을 하며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분초사회에서는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고, 시간에 낭비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분초사회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호모 프롬프트는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인간을 의미합니다.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이 높다.
      호모 프롬프트는 AI의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창의적인 사고 능력이 뛰어나다.
      호모 프롬프트는 AI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추구한다.
      호모 프롬프트는 AI를 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AI를 통해 더 많은 시간을 창의적인 활동에 투자하고자 합니다.

     

     

    육각형 인간

    육각형 인간은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여섯 가지 측면에서 완벽한 인간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육각형 그래프의 여섯 개의 꼭짓점이 모두 꽉 차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육각형 인간은 2022년 트렌드 코리아에서 선정한 10대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MZ세대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경쟁 심화로 인해 육각형 인간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육각형 인간은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타고난 재능이나 노력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육각형 인간은 타고난 재능이나 노력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 사회에서 주목받고 선망받는 존재다.
      육각형 인간은 사회에서 주목받고 선망받는 존재입니다.

    육각형 인간
    육각형 인간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버라이어티 가격전략은 기업이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선호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가격대와 제품 옵션을 제공하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시간 버라이어티: 시간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영화관은 평일과 주말, 조조할인, 심야할인 등을 통해 시간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하고 있습니다.
    • 채널고객 버라이어티: 고객의 특성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항공사는 어린이, 학생, 군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고객버라이어티: 판매 채널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백화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 옵션 버라이어티: 제품의 구성이나 기능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 제조업체는 기본 모델과 고급 모델, 다양한 옵션을 갖춘 모델 등을 출시하여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습니다.

    도파밍

    도파밍은 우리 몸에서 즐거울 때 분비되는 도파민과 게임에서 아이템을 수집하는 행위인 파밍을 결합한 단어입니다. 즉 도파민이 분비될 수 있는 행동만을 추구하며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이러한 도파밍을 추구하는 원인은 다음가 같습니다.

    • 재미를 대하는 사회의 태도 변화: 일과 놀이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재미와 생산성을 양분하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작업 공간에 유희가 침투했고, 지친 일상에 위로를 건네는 놀이의 가치가 더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 멀티미디어 세계로 발전: 글자로 생각하는 '문자언어’의 세계에서 미디어로 생각을 전달하는 '멀티미디어’의 세계로 발전했습니다. 쇼츠와 릴스 등 각종 SNS에서 짧고 강력하게 소비자의 눈길을 잡아끄는 숏폼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소비자의 집중력이 더 낮아졌습니다.
    • '그냥’이라는 단어의 중요성: 도파밍에서 중요한 단어는 '그냥’입니다. 명확한 이유나 목표가 없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작년까지 '갓생’ 살기 프로젝트 등과 같이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단어가 각광받았다면, 이러한 사회적 압박 속에서 '그냥’이라는 단어로 일탈하려는 것이 도파밍인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여러 신조어가 있습니다. 다음 기회에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암울하게만 느껴지던 2024년 경제 전망에서 새로운 트렌트 키워드를 알아보니 조금은 재미도 있지만 서글픈 사회상을 본 것 같아 마음 한 편이 씁쓸합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조차 허용되지 않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이러한 세상을 만들어 놓은 기성세대 중 한 명 같은 느낌에 미안함 마저 느껴집니다.

     

    밝아 오는 새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하느냐에 따라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각자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를 당길 수 있는 2024년이 되길 간절히 바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주식 투자에 필요한 기업 가치 평가 용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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